▲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Newsjeju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Newsjeju

뉴스제주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6년 10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이라는 사명감으로 출범한 뉴스제주는 생생한 지역밀착형 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뉴스제주 14년 역사를 이끄신 남우엽 대표이사님과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민과 늘 함께하며 뉴스제주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은 제주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자, 제주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을 보내면서,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전개될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뉴스제주의 건전한 비판과 미래 방향 제시는 도민의 더 나은 삶과 제주 발전의 귀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정은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 환경의 기반 위에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제주 전통산업과 미래 성장 동력 산업 간 조화를 바탕으로 ‘제주형 뉴딜’을 추진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고자 합니다.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 온 뉴스제주가 도민 대통합으로 제주의 건강한 성장을 여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뉴스제주 창간 14주년을 거듭 축하하며, 뉴스제주의 더 큰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0. 09.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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