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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스터트롯: 더 무비' 라이브 포스터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선보인다.

영화사 그램은 13일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포스터 공개를 공개하고 "전 국민을 트로트의 세계로 다시금 안내할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이번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톱6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톱6가 콘서트 현장에서 열정을 다 하고 있다.  여기에 "TOP6의 노래는 바로 지금부터"라는 문구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를 통해 다시 한번 시작될 이들의 현재진행형 신드롬을 예고한다.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탁의 '막걸리 한 잔', 이찬원 '진또배기'는 물론 음악 신동으로 불리는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장민호의 '상사화', 김희재 '돌리도' 등 화제를 모았던 명곡도 담겨 기대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톱6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포스터가 예고한 무대는 물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은 인터뷰, 함께 떠난 1박 2일 MT에서 벌어진 일화들이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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