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월 ~ 12월, 3개월 동안 수목원테마파크 2층 체험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 6회 “응급처치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상설교육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 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적십자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행동요령 ▲ 자동제세동기 사용과 기도폐쇄 대처요령 ▲ 붕대 및 삼건건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이수하면 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적십자사는 이와 함께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노인복지회관,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을 찾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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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도민·관광객 대상 응급처치 상설 교육 운영.©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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