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총 22명 선발
인터넷 원서접수 10월 29일부터, 필기시험 11월 14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도내 공공기관 4곳의 통합채용이 오는 29일부터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11월14일 예정됐다.

15일 제주도는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공고했다.

도에 따르면 채용이 이뤄지는 공공기관은 제주에너지공사(3명), 제주문화예술재단(6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6명), 서귀포의료원 총무과(7명) 등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통합채용은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채용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하는데 목표가 있다. 

원서 접수는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jeju.incruit.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기간은 10월29일부터 11월4일 오후 6시까지다. 

응시희망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기관별 채용사이트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며 응시 자격은 일정기간 제주도내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다만 전문분야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시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에너지공사 인사교육부(☎064-720-7433)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인사팀(☎064-800-9121)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경영지원팀(☎ 064-735-0603) ▲서귀포의료원 총무과(☎064-730-3815) 등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통합채용 일정 등에 관한 문의는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4)이나 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험생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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