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기반 개설

▲ JDC는 도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Newsjeju
▲ JDC는 도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6일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기반을 개설했다.

JDC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도내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김지순 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수강생을 15명 이내 소그룹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편, JDC는 도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 자녀 성장 발달지원 및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온라인 수업 등으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노력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 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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