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시가지 가로등 설치사업 등 10개사업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모슬포시가지 가로등 설치사업 등 10개사업 총 10억 35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대정읍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조근배) 지역회의에서 4개사업을 확정한데 이어 지난 14일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참여사업으로 6개사업이 최종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사업으로 모슬포 시가지 가로등 설치사업, 야간보행안전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등 범죄예방 및 주민안전사각지대 해소사업과 하모체육공원내 화장실 신축공사, 불법투기 취약지역 숲 조성사업 등 주민요구사업이 다수 반영돼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대정읍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정읍에서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말 사업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내년 상반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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