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제주시 추자면 유 영 택

코로나19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한 치 앞도 보르는게 세상사 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인간의 부주의 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와 더불어 한쪽지역은 물 폭탄으로 비유되는 호우가 발생하는 반면 다른 지역은 폭염등 전에는 보지 못하는 이상기온 현상등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각종 자연재해는 언제든지 예고 없이 도민 생활주변에 다가올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생활불편 상황을 미리 안내하여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 에서는 제주 재난안전문자 송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재난안전문자를 받기를 원하는 모든 도민
이고 가입방법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http://www.bangjae.jeju.go.kr)를
통한 인터넷 가입 과 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송출서비스를 수신동의서를 제출하면 되고 별도의 비용은 전혀 없다. 문자서비스의 분야는 태풍,호우,감염병등의 재난분야와 정전,단수 등의 생활민원 분야에 해당된다. ‘20년 9.15일 기준 재난안전문자 가입자는 151,593명으로 도 인구기준 23%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련부서, 민원실, 읍면동에서는 제주 재난안전문자 가입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학생 등의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복지부서 및 교육청에서 가입 홍보에 노력학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때보다 깊어지고 예전의 자유로운 일상의 소중함과 그리움이 커지는 지금 안개와 같은 세상사 가족 및 도민사회의 안전과 각종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재난안전문자 서비스를 가입하여 주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널려 알려주시기를 도민여러분에게 당부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도민사회를 조성하여 지속가능 발전할 수 있는 제주 사회가 되기를 소원해본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