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네 순대국밥, 창흥상회

▲  ©Newsjeju
▲ ©Newsjeju

지난 19일 서홍동 관내에 45・46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사랑의 열매”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써 “송가네 순대국밥”과 “창흥상회”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가게이다.

홍성헌 서홍동장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정철 위원장은 올해 “행복드림서홍 50:100”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50개소의 착한가게와 100명의 개인기부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신규 기부자가 주춤한 상황에서 이렇게 기꺼이 착한가게로 신청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많은 시민이 착한가게를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매칭으로 서홍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활용되며,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행복가득 건강한 우리집”,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등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