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읍면동 21개 지역특화사업 대상 컨설팅 결과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서귀포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실정에 걸맞은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0년도 17읍면동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은 총21개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7200여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관련전문가에게 서면으로 컨설팅을 의뢰한 결과 대체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연내 특화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특화사업 결과는 12월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이후 읍면동 종합평가에 반영(20점)하는 한편, 종합 순위에 따라 내년도 사업비(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민자치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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