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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주민자치팀장 강복실

작년 12월 중국에서 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는 올해 2월부터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사회현상을 반영하듯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함, 그리고 예방을 위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몸과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아라동에서는 2020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주민들의 심식 휴식 공간 마련과 착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치유를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 까지 총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번째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요가체험(3회), 두번째 반려식물 심기(3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3회)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상과 함께하는 요가로 심신을 단련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꾀하고, 나만의 손소독제를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이러한 체험한 활동들이 이어져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보자는 프로그램 운영의 뜻이 있다.
장소는 아라동주민센터 2층 야외 테라스 등으로 착한 거리두기를 위하여 1회에 10인 이하로 모집인원 제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추진 과정에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집중홍보 및 신청접수와 프로그램 시작 전 수강생 마스크 착용여부, 발열체크, 감염증 관련 문진표 작성 등에 참여하여 수강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심신의 치유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위생 및 방역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한다.
아라동 ‘원데이클래스’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강하게 다져서 코로나-19를 쿨하게 이겨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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