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및 용수 등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하도 및 용수 등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10.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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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중위험 구역인 구좌읍 하도와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중위험 구역인 구좌읍 하도와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Newsjeju

제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중위험 구역인 구좌읍 하도와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입 통제 2곳은 과거 AI 바이러스 검출지역이기도 했다.

제주시는 이번 출입통제 조치는 최근 중국‧대만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 AI 발생이 급증하고,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이후 발생이 없던 저병원성 AI가 지속 검출되는 등 겨울철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이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 가금 거래 상인을 대상으로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거점소독시설 소독여부 등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내 가금농가에 생석회를 공급해 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조류나 분변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임에 따라 축산차량 운행시 반드시 철새도래지를 우회해 통행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 차단시설 정비, 축사 내‧외부 소독, 생석회 도포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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