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결과 모두 정상 발급 확인

▲ 제주지방병무청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주민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KIOSK) 총 59대 중 표본 지역을 선정하여 병적증명서 발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지방병무청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주민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KIOSK) 총 59대 중 표본 지역을 선정해 병적증명서 발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주민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KIOSK) 총 59대 중 표본 지역을 선정해 병적증명서 발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병적증명서 발급 시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질 높은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정된 병적증명서 서식과 변경된 민원사무용 관인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발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병적증명서 무인민원발급 대상은 군 전역 후 1개월이 지난 사람, 1989년 이후 군 복무를 면제받은 사람 등이다.

다만, 참전기간이나 군경력 등의 추가 기재가 필요한 사람은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팩스 민원 신청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인 점검으로 정확한 병적증명서를 발급해 만족도 높은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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