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계약 발주... 2022년말 준공 목표

▲ 이날 설명회에서 서귀포시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설계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건축사(51명 신청)를 대상으로 복합가족센터의 건립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가족의 맞춤형 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등 공간별 활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Newsjeju
▲ 이날 설명회에서 서귀포시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설계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건축사(51명 신청)를 대상으로 복합가족센터의 건립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가족의 맞춤형 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등 공간별 활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Newsjeju

제주도내 최초로 건립되는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와 관련해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지역자치복합가족센터 건립 부지에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복합가족센터는 법환동 1666-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35㎡ 규모로 신축되며, 지상 1~2층은 가족센터, 지상 3~4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가족센터 건립에 대해 서귀포시는 "그동안 가족의 유형에 따라 각각 받고 있는 이원화된 서비스를 일원화해 수혜자 중심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서비스 이용에 보다 더 편리하도록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귀포시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설계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건축사(51명 신청)를 대상으로 복합가족센터의 건립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가족의 맞춤형 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등 공간별 활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복합가족센터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계약을 발주한 뒤 BF예비인증 및 계약심사 등 절차를 거쳐 2년 후인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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