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 상반기 평가 이어 연속 3위 달성

27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9월 말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농축협 유일하게 상위권 입상이며,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제주지역농협의 위상을 떨쳤다고 말했다.

종합업적 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 주기는 6월 말, 9월 말, 연도말 평가로 이뤄진다.

이에 강석보 조합장은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