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저소득 417가구에 전달 예정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상당의 KF인증 마스크를 약8300개 기탁했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상당의 KF인증 마스크를 약8300개 기탁했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상당의 KF인증 마스크를 약8300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마스크 의무화 방침이 유지되는 상황인 만큼, 도내 주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이상종 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방역,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중위소득 80% 이하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417가구에 전달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