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서양악기 콘서트를 11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개반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통합해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교육과 연계해 현악과 관악 및 타악기의 앙상블로 전문 음악가들의 연주와 악기 해설도 병행할 예정이여서 클래식을 거부감 없이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반 관람객을 위해 공연실황을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개최 하겠다”면서 공연문화의 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양악기 콘서트 포스터. ©Newsjeju
▲ 서양악기 콘서트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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