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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2동주민센터 김명숙

2020년 연초부터 무서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전세계가 펜데믹 시대로 접어든 요즘.
처음 접하는 사회 현상에 교육도 인간관계도 직장생활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옴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마스크와 비대면 등 처음 겪는 일들 투성이다.
점점 길어지는 이상황을 그저 견디고 버티고 지켜보고 있는 시간이 금새 1년을 채울 기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담2동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용담골 수눌움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담골 수눌음 캠페인 운동이란 지역 내 사회복지 문제를 지역 내 복지 자원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민과 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려는 운동이다.
이것은 용담2동 관내 사업체, 자영업자, 기능인, 개인 등 용담골 수눌음 캠페인 참여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조금씩 다가가고 소외계층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1:1 결연을 함은 물론 기술무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용담2동주민센터에서는 2020년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업체) 기부운동이 92여건에 달하고 밑반찬지원 및 무료급식봉사 등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 및 장애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담2동주민센터에서는 동네한바퀴,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구호아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자원을 연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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