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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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든든한 제주 만들기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서부서에 따르면 관내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시설 확충 등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진행된 회의는 시민단체장, 도의원, 도청, 시청, 교육청, 자치경찰단, 경찰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과제는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내 단속카메라, CCTV, 안전펜스 등 논의가 오갔다.

또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및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점을 진단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분기 1회 갖기로 협의했다. 회의에서 도출된 안건은 추후 지역치안협의체 회의에 상정돼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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