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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홍익)에서는 지난 29일(목)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등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오라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취약지 등을 돌아보고 주류 판매업소 등 관내 상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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