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가 제주에도 문을 열었다.  ©Newsjeju
▲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가 제주에도 문을 열었다.  ©Newsjeju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스마일센터가 제주에도 문을 열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9일 전국에서 15번째로 제주스마일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송재호 국회의원,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및 범죄피해자지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시 이도일동에 위치한 제주스마일센터는 지상 5층 건물로 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요리치료실, 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스마일센터는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를 통한 상담 및 체계적인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주거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일센터 심리치료 인력 중 85.3%는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법률홈닥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법률지원 및 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한 경제적 지원도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센터는 지난 2010년 7월 서울동부스마일센터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14곳이었으나 이번에 제주에도 문을 열면서 이제 1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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