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의료·복지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의료·복지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달 29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와 다문화 의료·복지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보건교육 등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제주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강지킴이 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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