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총 10명의 지니어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홍보활동 펼쳐

▲ 제주은행은 지난 2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 SNS 크리에이터 ‘지니어스(JINI-US)’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은행은 지난 2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 SNS 크리에이터 ‘지니어스(JINI-US)’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 SNS 크리에이터 ‘지니어스(JINI-US)’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현주 은행장 등 임직원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민성현 교수 등이 참여했다.

지니어스 프로젝트는 제주은행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일반 콘텐츠 전형 5명, 영상 콘텐츠 전형 5명으로 총 1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지니어스(1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제주은행의 제주기반 특화 디지털 플랫폼 ‘제주지니’와 함께 제주 지역 소상공인 및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ㆍ제작하고 개인 SNS계정과 제주지니 공식계정(앱, SNS 등)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며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니어스에게는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니어스에게는 ‘베스트 지니어스’타이틀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

그밖에 제주은행장 명의 수료증 수여,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크리에이터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지니어스에는「제주 그리고 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본 프로젝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도내 청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제주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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