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 처리할 수 있는 CDS  육성을 위한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 처리할 수 있는 CDS 육성을 위한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 처리할 수 있는 CDS(Citizen Data Scientist, 시민 데이터 과학자)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 대전대, 동아대, 호서대, 전주대, 조선대, 연세대, 한양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CDS 빅데이터 교육 이수자 중 각 대학별로 10명을 선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생산 및 제조분야, 사회과학 및 의료분야의 빅데이터를 총 3시간에 걸쳐 DRAG & DROP(끌어다놓기) 방식의 CDS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Data전처리, 탐색적 데이터분석, 모델링(예측, 분석), 제출된 빅데이터 분석 레포트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빅데이터 온&오프 일반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교육 우수자 11명 선발, 실전 대비 심화 교육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강웅빈(해양시스템공학과), 김영희(전산통계학과), 임정은(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은 “CDS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경영, 마케팅, 생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고급 인재이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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