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진행
코로나 방역 수칙 등으로 미리 사전예약 해야

▲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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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섬유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강소라 작가가 '해녀'를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한다.

'제주어멍 바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강소라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은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하는 해녀이야기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11월1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비오톱(제주시 신성로6길 29)'에서 열린다. 

'해녀'를 주제로 한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하고 공유 가능한 체험프로세스 중심이다. 작품들은 예술가의 추상적 관념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위주로 구성됐다. 또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경험토록 했다. 

관람객은 작가 작품과 함께 해녀인형 만들기, 해녀 캐릭터 상품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해녀스텐실 소품 만들기, 태왁 브롯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강소라 작가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보고, 느끼고 , 체험하고, 추억하는 소통으로 제주해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획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른 사전 예약이 필수다. 출입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 전 손소독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등을 해야 된다. 예약은 카카오톡 친구추가에서 'surira' 를 기입 후 대화신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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