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후 아직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는 지원금이 소멸되기 전인 연말까지 전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방문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 문화생활 향유분야에 사용이 가능하고 도내에는 70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문화누리카드 충전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전액 소멸된다. 때문에 이용자는 기한 내 꼭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시장의 활성화 및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금이 자동소멸되기 전 반드시 카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nuri.kr) 및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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