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공급업체 전수 점검 및 안전성 관리실태 점검 실시

▲ 학교급식 공급업체 현장점검 모습. ©Newsjeju
▲ 학교급식 공급업체 현장점검 모습. ©Newsjej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eaT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한 전수 점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역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중 eaT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는 10월 말 현재 189개이며, eaT를 통해 식자재를 구입하는 학교는 189개교이다.

식자재 공급업체 전수 점검의 경우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등록된지 2년 이상인 업체 전체에 대해 제품 보관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광주지방식약청, 제주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등과 상․하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안정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학부모 점검단과 합동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주지역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이 `18년 4회에서 `20년 2회로 감소했다.

이에 aT 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학교급식 식자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항으로 aT는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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