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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퍼브 글로벌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 'Rhythm Hive'. 2020.11.10.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 출시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부문 독립 법인인 수퍼브(공동 대표 김선행·오민환)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글로벌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 '리듬하이브(Rhythm Hive)'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이미지를 활용해 수퍼브가 자체 기획, 제작했다. 1인 플레이 모드는 물론,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협동하며 즐기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주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비롯해 '맵 오브 더 솔 : 7'의 타이틀곡 '온(ON)',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꿈의 장: 매직'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등을 만날 수 있다.

수퍼브는 "'리듬하이브'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게임의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게임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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