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미술·연극·코딩·영화 및 온라인 공연 상영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한예종과 함께 하는 JDC 문화가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J-CUBE 및 낭그늘에서 진행되며, △(미술) 사브작사브작 미술교실 △(연극) ‘이야기 한자락, 뚝딱!’ 인형극 워크샵 △(코딩) 실감나게 몰입되는 VR/AR 콘텐츠 제작 체험 교실 △(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 및 문화예술 공연 상영 등 참여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술’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미술사의 대표적 화가들의 현대 미술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자신을 관찰하며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창작활동을 유도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연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를 스스로 탐색하고 상상하며 이를 연극놀이, 인형극, 그림자극, 노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위한 수업으로, VR/AR 저작도구를 이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실로 운영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화 및 온라인 공연 상영’은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르의 독립·예술영화 및 문화예술 공연을 해설과 함께 상영하며 진행한다.

이번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1기 모집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순차적으로 2기, 3기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 내 모집공고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거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함께 혁신 창업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한 제주도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홍보 포스터. ©Newsjeju
▲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홍보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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