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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면장 이상헌) 은 지난 11일 안덕면 자체 특수 친절시책인 「소소하-Day」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면 청사 방문 민원인 30명에게 선착순으로 빼빼로를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소하-Day」는 안덕면에서 친절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특수시책 중 하나로 격월로 테마를 정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작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10월 14일 안덕 Rose-Day를 두 차례 운영해 방문 민원인께 장미꽃(화분)을 드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민원인들께 작은 감동을 드림과 동시에 침체된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추진한 바 있다.

금번 11월에는, 지난 두 차례 소소하-Day를 운영해 장미꽃을 나눠준 결과 20분 만에 배부가 완료되는 등 민원인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점을 고려해 빼빼로데이(11.11일)를 맞아 방문 민원인께 빼빼로를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면민들이 느끼는 고통과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을 위한 작은 이벤트인「소소하-Day」를 운영해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면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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