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 동계시즌 임박 및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관람객 입장 인원 확대 계획에 따라 대극장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하는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분야와 자동화재 탐지설비.시각 경보기 등 경보설비 분야, 유도등.비상조명 등 피난설비 분야, 제연설비 등 소화활동 설비분야로 나눠 각각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물 내부 전체에 대하여도 인체무해 항 바이러스 살균 방역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예술인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시설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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