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리 삶의벗 탐라차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

▲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27호점인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안덕면 광평로34-3)’이 개점식을 가졌다. ©Newsjeju
▲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27호점인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안덕면 광평로34-3)’이 개점식을 가졌다. ©Newsjeju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7호점이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7호점인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안덕면 광평로34-3)’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초를 활용한 건강 차 생산 신규 설비(티백) 구축 및 생산 제품 시음 전시·판매장 운영 사업으로, JDC가 마을공동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광평리 영농조합법인 삶의벗 탐라차는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 소득향상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수제야생초차 시음 전시·판매장’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JDC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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