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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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60대 관광객이 트레킹 중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18분쯤 응급환자 A씨(63. 남. 경기도)를 고산 자구네 포구에 대기 중인 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차귀도에서 트레킹 중이던 쓰러졌고, 현장에 함께 있던 가족이 신고했다. 

오전 11시45분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 등은 응급처치 후 고산 자구네 포구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도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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