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오는 21일 개최
애월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오는 21일 개최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0.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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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합창단(지휘 주연희‧단장 고행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Amazing Grace, Amazing Jeju’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를 지낸 허걸재 지휘자가 이끄는 ‘쿨 콰이어(Cool Choir)’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제주 출신 작곡가 안현순의 합창곡인 ‘애월찬가’,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땡땡땡’과 신나는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닐리리 맘보’, ‘최진사댁 셋째 딸’, ‘아리랑 모음곡’ 그리고 아카펠라의 진수를 보여줄 ‘동백아가씨’,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총 19곡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한, 연주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애월합창단의 연주 실황은 12월 초 KCTV 제주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고행남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열심히 준비한 의미 있는 연주회인 만큼 애월합창단과 쿨 콰이어의 노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월합창단은 내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합창심포지엄에 초청돼 특별 공연을 선뵌다.

▲ 애월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Newsjeju
▲ 애월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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