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 응원

▲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Newsjeju
▲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Newsjeju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응해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 한해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분투하는 일선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발적 의견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쿠킹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과를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 10월에는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을 방문해 응원 마들렌을 전달한 바 있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과장 오창섭)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마들렌을 전달받은 만큼 지역사회와 시민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다.

이어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앞으로도 학교 밖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이와 같이 격려와 응원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학업·진로·직업탐색·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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