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객실과 레스토랑 볼거리 등 풍족

▲ 제주 드림타워 ©Newsjeju
▲ 제주 드림타워 ©Newsjeju

제주지역 최고·최대 규모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18일 공식 개장한다.

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개장일에 앞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객실과 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 

연면적 30만3,737㎡의 규모인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객실부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 객실이 제주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객실과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쇼핑몰도 들어서고, 건물 밖에서는 미디어 파사드(가로 241m, 세로 42m)와 분수쇼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에 나서게 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측은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라며 "제주여행에서 부족했던 모던 코리언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도 체험할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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