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MBC 유투브와 STS&P 자체 플랫폼( www.stanp.com) 생방송 진행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MBC 유투브와 STS&P 자체 플랫폼( www.stanp.com) 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STS&P 2020 K- 방역 전시·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광온 국회의원 (STS&P대회장)의 개회사와 정세균총리, 데니스 쉬미갈 우크라이나 총리의 축사로 막을 연 본 행사는 UNOPS와 STS&P가 공동주관하고 MBC와 네이버의 공식 협찬 행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UN 소속기구가 주최하는 유일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전세계가 팬더믹에 빠진 상황에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방역시스템과 의료보건기술, 서비스를 보여준 한국의 방역체계를 소개하는 “K- 방역”을 주제로 개최됐다.

또한, 유엔과 세계 조달시장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회와 한국기업과의 1대1 상담기회가 제공됐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유엔 및 국제기구 그리고 각국의 조달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 방역관련제품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반면 MBC유투브를 통해 3일간의 우수한 내용의 강의와 해외 조달 관계자들의 해외조달 방법 및 프로세스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향후 지속적으로 온라인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 우수제품을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된 점은 오히려 장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평이다.

아울러 본 행사기간 동안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 창업을 선도하게 될 UNOPS GIC 한국 센터 협약을 가졌다는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유경의 STS&P 집행위원장은 “UNOPS GIC 한국 센터는 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엔진 역할을 하면서 의료 및 보건, ICT, 그리고 통신 영역에 특화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 회사들을 다수 배출하게 될 것이며, UNOPS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보, 투자유치 등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면서 "향 후 다수의 유니콘 기업들이 배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내년도 계획에 대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그 외에 대만, 페루, 인도, 우크라이나, 케냐 등의 국가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해 향후 5년안에 매년 각 대륙에서 5-6번씩 전시, 컨퍼런스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역시스템과 의료보건기술로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콘트롤 타워인 WAPA (World Anti Pandemic Agency) 한국 설립을 강하게 제안한 KSPP 박미영박사의 기조연설은 K-방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화로 자리매김시키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발전해서 민관 협력을 통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시키는 중요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행사에는 부탄 전 총리(Dasho Tshering tobgay) 와 페루 주지사 (Dr.Luis Guillermo Hidalgo Okimura/Governor of Peru ), 김민석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을 비롯해 바비킴, 김장훈, 김태원(부활), 김창렬이 영상으로 축하메세지에 참여해 줬다.

특별히 매년 스마트 기술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STS&P 기술혁신 대상 시상식과 GIC 한국 설립 협약식을 축하하는 무대는 BTS, 윤도현밴드, 김장훈, 부활, 이날치, 투마로우 바이 투게더가 뮤직 영상으로 축하무대를 함께 해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줬다.

▲ 'STS&P 2020 K- 방역 전시·컨퍼런스' 포스터. ©Newsjeju
▲ 'STS&P 2020 K- 방역 전시·컨퍼런스'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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