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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읍장 김성철)은 지난 24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 18채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고 깨끗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림읍은 기부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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