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제주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블로그기자단 25명, 영상크리에이터 15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0명 등 총 50명이다.

신청 대상은 11월 26일 공고일 현재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제주 정책에 관심을 갖고 소셜 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정책, 역사, 자연, 문화 등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소식과 정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도민기자단에 선발되면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제주도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un10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고경호 제주도 공보관은 "제주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실 소셜미디어 능력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기자단과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보관실(☎064-710-20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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