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지역 6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만에 퇴원했다. 이로써 제주에서 입원치료 중인 코로나 확진자는 20명이 남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62번 확진자가 29일 오후 5시 20분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62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0일 입도한 수도권 거주자로, A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4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무증상자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입원 17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한편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총 8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제주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0명(제주도 확진자 18명, 타지역 확진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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