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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서귀포시협의회(회장 김장관)에서는 지난 27일(금)에 서귀포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관내 17개 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된 이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해 10월에도 서귀포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장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서귀포시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항상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귀포시협의회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을 서귀포시에 있는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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