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10대에서 8대로 축소 모집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

▲ 새별오름 푸드트럭. ©Newsjeju
▲ 새별오름 푸드트럭. ©Newsjeju

제주시가 2021년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0년 사용계약이 만료되는 10대 푸드트럭 영업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8대로 축소해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며,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본인 소유의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이 있는 자로 음식을 직접 조리 가능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자 선정은 취업애로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12월 17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레시피 창의성 ‣가격․메뉴의 적정성 ‣환경정비 노력도 등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한다.

한편,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운영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8년 9월 1일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성을 기하고자 공개모집하고 있다.

제주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운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위생관리과(064-728-2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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