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철)는 다가오는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계도활동을 30일(월)부터 오는 12월 25일(금)까지 실시한다.

주요 계도활동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또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등 위반행위,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이다.

이번 계도활동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을 사전에 실시하고 소규모 인원 (1개조, 4명)으로 5개조를 편성해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12월 3일(목) 오후 7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소년쉼터 연합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여자단기·남자중장기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웃리치 활동과 연계해 청소년 거리상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는 이번 계도활동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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