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현재까지 총 350건·6037억 원 발굴

▲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30일 집무실에서 각 국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Newsjeju
▲ 제주시는 지난 30일 집무실에서 각 국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Newsjeju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형 뉴딜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사업 등을 다각적 논리개발을 통해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2022년도 제주시 국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규사업 발굴 현황 및 계속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와 한국판 뉴딜 등 중앙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개최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국비사업은 총 6037억 원(신규사업 30건. 361억 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사업은 ▲공영 주차장 복층화 사업(55억 원, 2개소)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사업(15억 원)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억 원) 등이다. 

한편, 제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2021년도 국비는 전년도 보다 약10% 증가한 546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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