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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면장 김명석)․한경면사랑의집고쳐주기자원봉사단(단장 손성언)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대해 외벽 및 지붕 페인트 도색 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기, 도배, 미장 등 전문기술자 25명으로 구성된 한경면사랑의집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은 집이 낡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집수리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15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써왔다.

올해는 6가구를 수리함으로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경면사랑의집고쳐주기 자원봉사단은 내년에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써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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