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12.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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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현장.
음주운전 단속 현장.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에서는 음주운전 단속이 한층 강화된다.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과 함께 12월 한 달 동안 도내 240곳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제주시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 2개 팀이 2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펼친다.

또한 도내 모든 도로 및 장소에 단속 경찰관이 보일 수 있도록 매일 2시간 동안 8개 장소, 월 240곳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활동을 위한 교통순찰활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자치경찰단은 설명했다. 

올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26건 중 14건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발생하고 최근 야간 주취 보행자 도로 누움·무단 횡단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교통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창경 제주도자치경찰단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앞으로 도민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연말연시를 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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