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농협 641명 수료

▲ 제주시는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해 마무리 했다. ©Newsjeju
▲ 제주시는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해 마무리 했다. ©Newsjeju

제주시는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해 마무리 했다.

올해 농업성공대학 프로그램은 제주시 10개 지역농협에 개설돼 대학 과정과 대학원 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689명 신청해 641명 수료로 93%의 수료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는 등 집합교육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와 실내강의 축소 조정, 현장교육 중심으로 전환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농업성공대학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 지속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온라인 교육방식 도입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937명의 수강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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