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Newsjeju
▲ 제주대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Newsjeju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오상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전통문화체험교실’ 12월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대박물관은 해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프로그램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되 운영 횟수를 늘려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핸드페인팅을 이용한 ‘제주문자도 벽시계’ 만들기와 전통가죽공예 체험 ‘건강과 장수 지갑’ 만들기로, 2개 프로그램이 오전(10시) 오후(2시)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날짜는 오는 12월 6일(일요일), 11일(금요일), 12일(토요일)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명씩만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제주시 아라동 ‘더함공예협동조합’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064-754-2241~3)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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