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고 사전에 방지

▲ 농협 서귀포시지부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이승택씨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업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시민영웅상」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 ©Newsjeju
▲ 농협 서귀포시지부에 근무하는 용역경비원 이승택씨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업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시민영웅상」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 ©Newsjeju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에 근무하는 용역경비원 이승택씨가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시민영웅상」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승택씨는 농협은행 용역경비원으로 7년을 근무하면서 빠른 상황판단과 정의감으로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총4회에 걸쳐 피싱사기 범죄를 막아 약 17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범죄 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면서 금융사기 범죄건수 및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문자 및 카톡으로 대출 및 송금요청시 반드시 본인 확인 및 대출금융기관에 확인을 함으로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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