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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3일 긴급 팀장회의를 개최해 오는 4일부터 격상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각 마을별 주민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종시 남원읍장은 “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우리지역 내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을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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