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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에서는 지난 2일 영천동 문화마당에 지역명소 알리기 특화사업 『나비마을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느린 우체통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존재하는 영천동의 아홉명소를 소개하는 영천9경 엽서를 무료로 배부해 일정 기간 이후 원하는 곳에서 엽서를 받아 추억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악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현실 속에 작은 손편지가 전하는 감동을 통해 느림의 여유와 일상의 소중함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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